고혈당 쇼크는 심근경색·뇌경색 등의 치명적인 질환의 발병 전조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원인은 다양합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하며, 독감·폐렴·요로감 등 감염질환도 원인의 하나입니다. 최근 국민 여배우의 사망원인으로 밝혀진 고혈당 쇼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혈당 쇼크
요약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여 신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로, 주로 당뇨병 환자에게 발생합니다. 인슐린 부족•과식과 감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다뇨·구토·탈수·혼수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증상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혈당 체크, 적절한 약물 복용 등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운동 방법
고혈당 쇼크의 증상과 원인
혈당이 180mg/dl 이상으로 계속 높아지면, 피로감·잦은 소변·극심한 공복감·피부 및 구강 건조·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고혈당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을 동반하다 탈수로 인한 쇼크, 혼수상태에 빠지는 위험한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인슐린 분비나 조절이 어려운 당뇨 환자가 과식을 하는 등 아래의 원인 등으로 인슐린이 부족해지면서 혈당조절에 실패, 고혈당 쇼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고혈당의 원인
1. 평소보다 많은 식사량
2. 탄수화물이 많은 간식을 자주 먹은 경우
3. 최근 활동량이 많이 줄은 경우
4. 보관이 불량하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인슐린 사용
5. 처방약의 복용 시간을 지키지 않은 경우
6.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7. 질병, 상처, 염증이 있는 경우
건강하게 탄수화물 섭취하기
고혈당 쇼크 발생 시 대처
뻔한 소리 같지만 제일 먼저 해야 할 조치는 119에 빠르게 응급신고를 해야 합니다. 매우 위험한 상태이므로 전문적인 의료진의 대처가 필수입니다.
의료진의 대처를 받기 전,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하고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키는데 필수 적이지만, 반드시 의료진의 지시가 필요합니다. 잘못된 사용으로 환자를 위험한 상태에 빠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의료진의 관리를 받기 전에는 인슐린 투여대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체내 수분을 유지해야 혈당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혈당강하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행동 요령
1. 빠르게 응급신고
2. 충분한 수분 보충
3. 호흡과 맥박 등 환자의 상태 확인하고, 의식이 없는 경우 신속히 응급 처치
4. 혈당 측정으로 고혈당 쇼크의 심한 정도 계속 확인. (혈당 500mg/dl 이상, 심정지 위험에 대비)
4. 촌각을 다툴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인슐린 또는 혈당강하제 투여
고혈당 쇼크 예방
고혈당 쇼크의 예방법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인 평소 준수하며 살아가야 할 생활 규칙입니다. 그중에서도 혈당을 규칙적으로 체크하는 것은 고혈당 상태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예방 방법
1. 규칙적인 혈당 체크
2.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3.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 유지
4. 스트레스 관리
5. 감염 예방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도 지키면 질병을 예방하고 100세 시대 장수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반드시 지켜야 현재의 당뇨 상태가 더 이상 나빠지는 것을 막아 고혈당 쇼크로 인한 불행을 막을 수 있는 생활 속 예방책입니다.
식습관
1. 혈당 상승 완화를 위해 채소, 통곡류, 콩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
2. 빵, 과자, 탄산음료 등 단당류가 많은 정제 탄수화물 유의
3. 일정한 시간의 정해 적절히 정해 놓은 식사
4.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선택, 안정적인 혈당 유지
당관리, 하루 한 끼 오트밀
평소에도 당뇨가 침묵의 살인자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고인이 되신 여배우의 소식으로 다시 한번 당뇨병의 무서움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2 유형의 당뇨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젊었을 때부터 당뇨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몸에 익혀야 하겠습니다.
또한 당뇨 전단계나 초기 당뇨 상태에 있는 많은 분들은 더 이상 혈당이 상승하여 당뇨합병증 등으로 불행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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